▲ 메시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거액을 기부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는 12일(한국 시간) 메시가 코로나19 자신의 조국 아르헨티나에 50만 유로(약 7억 원)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메시의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가라한 병원에 기부됐다. 코로나19 사태를 막기 위한 물품과 의료장비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이미 메시는 코로나19와 싸우는 이들을 위해 기부금을 냈다. 현재까지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에 있는 병원들에 100만 유로(약 13억 원)를 기부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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