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메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하메스 로드리게스 영입을 앞두고 있다.

스페이 스포츠 신문 아스12(한국 시간) 콜롬비아 라디오 블루 라디오를 인용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하메스 로드리게스 영입을 두고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메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2년 임대 생활을 보내고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레알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레알 역시 이번 여름 하메스 처분을 고민하며 사실상 작별이 다가오고 있다.

다양한 팀들이 하메스를 노리고 있는데 아틀레티코가 등장했다. 이 매체는 하메스는 80% 아틀레티코 선수라며 이적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전했다. 레알은 하메스를 처분하며 이적 자금을 얻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하메스는 고작 13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선발은 8번이다. 하메스는 최근 레알 훈련장에 복귀했다. 현재 하메스는 레알에서 훈련을 하고 있지만 다음 시즌에는 아틀레티코에서 뛸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