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이대호가 어지러움을 호소해 근처 병원으로 이송했다. 

롯데는 12일 사직구장에서 두산과 시즌 팀간 1차전을 치른다. 수원에서 kt에 13년 만에 스윕승, 안방에서 SK를 연달아 꺾고 5연승과 단독 1위에 올랐다. 개막 5연승은 2013년 뒤 7년 만이며, 최근 단독 1위는 2014년 4월 5일(개막 4경기 3승 1패) 뒤에 6년 만이다.

이대호가 3회에 교체됐다. 롯데 관계자는 “어지러움증을 호소해 부산 조은 삼선 병원으로 이송됐다”라고 알렸다. 이대호의 빈 자리는 신본기가 메웠다.

한편 롯데 허문회 감독은 장원삼에게 임시 선발을 맡겼다. 하지만 1회초 페르난데스에게 좌익수 오른쪽 안타를 허용했고, 2회초에 연이어 안타를 허용하면서 총 5실점을 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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