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린 로베르토 라모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태우 기자] LG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26)의 장타가 폭발하고 있다. 벌써 세 번째 홈런이다.

라모스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 경기에 선발 4번 1루수로 출전, 2-2로 맞선 3회 SK 선발 닉 킹엄을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1-2로 뒤진 3회 김현수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LG는 1사 1루에서 터진 라모스의 홈런에 힘입어 4-2로 역전했다. 라모스의 시즌 3번째 홈런이자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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