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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기부 천사로 변신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12(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50만 유로(7억 원)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메시의 재단은 50만 유로를 아르헨티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가라한 병원에 기부됐다. 이 금액은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의료 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메시는 이미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기부를 했다. 그는 최근 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 병원에 100만 유로(13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메시를 포함해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4월 월급을 70% 삭감하며 일반 직원들이 급여를 100%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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