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재영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진재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진재영이 제주살이 근황을 전했다.

진재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호 수요일이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사 기간만 2년이 소요돼 화제를 모았던 제주도 집 마당에서 진재영이 요가 중인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진재영은 지난 12일 "오늘은 처음으로 남편이 내 머리를 잘라주었다. 마지막 미용실에 간지가 작년 8월이니, 무려 10달이나 되었다"라며 남편과 달콤한 근황을 알린 바. 이어 진재영은 "할머니가 되어서도 오늘을 꺼내보아야지. 꽃 원피스를 입을걸 그랬다"라며 남편이 머리를 잘라준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 진재영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진재영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여유롭게 요가를 하고 남편과 시간을 보낸 근황을 전한 진재영에게 부러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진재영은 2010년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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