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치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첼시가 필리페 쿠치뉴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13(한국 시간) “필리페 쿠치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첼시의 영입 레이더에 있다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였던 쿠치뉴는 지난 2018년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쿠치뉴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 때 14,200만 파운드(2,108억 원)를 기록했다. 엄청난 이적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쿠치뉴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스페인 라리가에 적응하지 못했고,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팀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났다. 그곳에서도 쿠치뉴는 성공하지 못했다. 쿠치뉴는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로 돌아와야 한다.

바르셀로나는 쿠치뉴의 처분을 생각하고 있다. 이에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 다양한 구단들이 그를 주목하고 있다. 첼시도 그중에 하나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전력 보강을 위해 이번 여름 쿠치뉴 영입을 원하고 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윌리안, 페드로 등 다수 선수들과 작별이 유력하다. 과연 첼시가 쿠치뉴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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