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엘링 홀란은 들뜨지 않았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13(한국 시간) “엘링 홀란은 이적설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홀란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떠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그는 곧바로 11경기에서 12골을 퍼부으며 엄청난 득점력을 뽐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를 포함해 많은 구단들이 홀란을 주시하고 있다.

이런 이적설에도 홀란은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고 있다. 홀란은 난 도르트문트에 집중하고 있다. 또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일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초점을 그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의심할 여지없이 나는 도르트문트에서 좋은 출발을 했다. 난 매일 발전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난 세부 사항들을 신경쓰면서 더 많이 배우고 있다. 난 항상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오는 토요일 재개를 앞두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샬케04와 루어 더비를 치른다. 홀란은 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다. 이번 경기는 내 첫 번째 루어 더비다. 난 다른 더비들을 뛰어봤지만 이런 더비는 처음이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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