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과거 노르웨이 브뤼네에서 엘링 홀란을 지도했던 알프 잉그브 베른트센 감독이 홀란을 칭찬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13(한국 시간) 엘링 홀란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준비가 됐다는 노르웨이 브뤼네 알프 잉그브 베른트센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홀란은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 후 11경기에서 12골을 넣으며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다. 이에 벌써부터 레알 마드리드, 토트넘 홋스퍼 등 다양한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홀란을 지도했던 베른트센은 내가 막약 전 세계 최고의 다섯 구단 감독이었다면 즉시 홀란을 영입했을 것이다. 난 그가 레알에서 뛸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 난 그가 레알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홀란은 이제 19살이다. 그는 모든 부분에서 성장할 수 있다. 난 좋은 구단들이 홀란을 영입하지 않는다면 아마 후회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홀란을 빠르고 강하다. 그는 좋은 기술을 갖고 있고 정신력도 뛰어나다고 했다.

그러면서 홀란은 똑똑한 선수다. 그는 많은 골을 넣었고 도움도 많다. 따라서 나는 그가 벤제마와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홀란은 다른 공격수와 함께 뛸 수 있다. 물론 그는 전방에서 혼자서도 뛸 수 있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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