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르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 영입을 위해 더 많은 돈을 쓸 예정이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14(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맨체스터 시티 윙어 르로이 사네 영입을 위해 5,000만 파운드(750억 원)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해 여름부터 사네 영입을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맨시티가 13,700만 파운드(1,990억 원)를 요구했고, 사네가 장기 부상으로 쓰러지며 자연스럽게 뮌헨은 관심을 접었다.

그러는 사이 사네의 계약기간 만료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뮌헨은 3,500만 파운드(530억 원)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사네 영입을 시도하려고 했다. 하지만 맨시티가 거부할 것이 명확해 다시 금액을 올려 사네 영입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 매체는 뮌헨이 5,000만 파운드(750억 원)를 제안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연 맨시티가 뮌헨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사네를 보내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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