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그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루크 쇼가 공 뺏기 가장 어려운 선수로 폴 포그바를 언급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14(한국 시간) 폴 포그바의 공을 빼앗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루크 쇼의 인터뷰를 전했다.

루크 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를 통해 실제로 아마 가장 공을 빼앗기 어려운 선수는 포그바일 것이다. 그는 정말 크고 강하다. 또 발이 빠르다. 그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가 될 자질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 팀 어떤 선수에게 질문을 해봐도 같은 답을 할 것이다. 난 훈련 때 공 뺏기 가장 힘들었던 상대로 포그바를 꼽는다. 포그바는 어떻게 방어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고 있고 슈팅과 패스를 할 수 있는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그바는 이번 시즌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계약만료는 다가오고 있고, 이적설도 나오고 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으로 포그바의 입지도 점점 불안해지고 있다.

일부 매체에서는 맨유가 포그바 처분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매체에서는 맨유가 포그바와 페르난데스 두 선수를 중원에서 함께 뛰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그바의 미래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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