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일
▲ 베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다니 세바요스가 전 팀 동료 가레스 베일을 감쌌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14(한국 시간) 가레스 베일을 신뢰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봐야 한다고 말한 다니 세바요스의 인터뷰를 전했다.

베일은 레알 이적 후 좋은 활약도 했지만 많은 비판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잦은 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경기력이 좋을 수 없다. 경기장 밖에서도 경기가 끝나기 전 일찍 경기장을 떠나는 행동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레알에서 뛰다 현재 아스널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고 있는 세바요스가 전 동료 베일을 감쌌다. 세바요스는 프리미어리그는 베일에게 굉장히 잘 어울리는 리그다. 하지만 그는 레알에 중요한 선수라며 그가 팀에 남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베일이 레알에서 한 일을 잊으면 안 된다. 베일을 신뢰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봐야 한다. 베일은 레알에 충분히 노력했다고 밝혔다. 베일은 지난 2017-18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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