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르지뉴(오른쪽)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첼시와 유벤투스가 협상을 벌이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4일(한국 시간) "첼시와 유벤투스가 조르지뉴-미랄렘 피야니치 스왑 딜을 놓고 협상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나폴리와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은 조르지뉴와 유벤투스에서 함께하고 싶어 한다. 이를 위해 피야니치를 내줄 의지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피야니치는 올 시즌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첼시 등 여러 팀으로 이적 루머가 퍼지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는 "파리 생제르맹의 단장이 피냐치를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이 바르셀로나, 첼시보다 영입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유벤투스는 바르셀로나의 아르투르 멜로-피야니치의 스왑 딜을 노렸다. 그러나 무산됐다. 이후 유벤투스는 첼시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피야니치는 올 시즌 32경기서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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