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제라드 호잉.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제라드 호잉이 경기 중 교체됐다.

호잉은 1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장했으나 1회 볼넷, 3회 헛스윙 삼진을 기록한 뒤 4회초 시작과 함께 이동훈으로 교체됐다. 

이동훈이 중견수로 들어갔고 중견수 장진혁이 대신 우익수로 옮겼다.

한화 관계자는 "1회 베이스 러닝 도중 허리에 통증이 발생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트레이너가 상태 확인 중이고 내일(15일) 아침 병원 검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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