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송이 '숙희네 미장원'에 출연한다. 제공ㅣSTATV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병아리 매니저' 임송이 새롭게 단장한 STATV(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에 방문, '전지적 참견 시점' 하차 이후 근황을 전했다. 

오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에서는 공포체험 전문 크리에이터 '양산의 영웅(오영웅)'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병아리 매니저'로 큰 사랑을 받은 박성광 전 매니저 임송이 출연한다.

임송은 '숙희네 미장원'에서 "너무너무 힘들었어"라며 매니저 일을 갑자기 그만둔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힌다. 서툰 운전 실력과 외모 비하 등 이유 없는 악플로 건강마저 악화되자 어쩔 수 없이 회사를 그만두게 된 것이다. 임송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은 세 MC 최송현, 오정연, 신아영 모두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 임송이 '숙희네 미장원'에 출연한다. 제공ㅣSTATV

뿐만 아니라, 이날 임송은 '병아리 매니저' 타이틀 뗀 '인생 2회차' 근황 토크에서 박성광을 향한 고마움도 표시한다. 임송이 박성광에게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말하자, 오히려 박성광은 "나랑 컬래버레이션 해야지?"라는 반응을 보여 미안하고 감사한 감정이 동시에 들었다고. 이어 임송은 "이제는 행복하다. 운전도 잘하고, 주차 실력도 많이 늘었다"며 매니저를 맡고 싶은 연예인으로 배우 김혜수를 꼽아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 임송이 '숙희네 미장원'에 출연한다. 제공ㅣSTATV

또한 폐모텔 체험 중 변사체를 발견해 화제를 모은 크리에이터 '양산의 영웅(오영웅)'도 '숙희네 미장원'에 방문한다. 무엇보다 폐모텔 체험 당시가 공교롭게도 '13일의 금요일'이라고 전해, 스튜디오 전체를 오싹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오정연, 최송현은 비명까지 질러 '양산의 영웅'이 겪은 에피소드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매니저 임송과 크리에이터 '양상의 영웅'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STATV ‘숙희네 미장원’은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KT 올레tv 124번, SK Btv 137번, LG U+tv 120번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 플랫폼 채널 정보는 STATV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임송이 '숙희네 미장원'에 출연한다. 제공ㅣSTATV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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