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서정희가 책을 출시하면서 공개한 드레스 사진이 화제다.
서정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사니 좋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하얀 드레스에 면사포를 쓰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고, 이어 발레복을 연상케하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사진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서정희는 올해 59세가 됐음에도 완벽한 드레스 자태로 동안 미모를 뽐냈다.
이에 서정희는 "혼자 살기 6년이 되어가지만 이것도 여전히 적응한 듯 익숙하나 낯설고. 좋은 감정, 느낌, 생활 잊기 전에 버벅대며 글쓰기에 몰입했고 또 한 권의 책을 냈다"며 출간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책에 대해 "이혼 권장 도서는 아니다"라고 덧붙인 서정희에게 한 누리꾼이 "이쁘니 좋겠다"며 미모에 감탄하자, 서정희는 "혼자 사니 더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2015년 서세원과 합의이혼한 서정희는 최근 MBN '닥터셰프'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