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정희. 출처ㅣ서정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서정희가 책을 출시하면서 공개한 드레스 사진이 화제다.

서정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사니 좋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하얀 드레스에 면사포를 쓰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고, 이어 발레복을 연상케하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사진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서정희는 올해 59세가 됐음에도 완벽한 드레스 자태로 동안 미모를 뽐냈다.

▲ 배우 서정희. 출처ㅣ서정희 SNS

이에 서정희는 "혼자 살기 6년이 되어가지만 이것도 여전히 적응한 듯 익숙하나 낯설고. 좋은 감정, 느낌, 생활 잊기 전에 버벅대며 글쓰기에 몰입했고 또 한 권의 책을 냈다"며 출간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책에 대해 "이혼 권장 도서는 아니다"라고 덧붙인 서정희에게 한 누리꾼이 "이쁘니 좋겠다"며 미모에 감탄하자, 서정희는 "혼자 사니 더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2015년 서세원과 합의이혼한 서정희는 최근 MBN '닥터셰프'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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