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걸이 14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해 '음악방송 7관왕'을 기록했다. 제공ㅣ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음악방송 7관왕'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엠넷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오마이걸은 미니 7집 앨범 '논스톱'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로 1위를 차지했다.

2주 연속 1위에 오른 오마이걸은 “회사 식구들, 멤버들 너무 사랑한다. 앞으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앵코르 무대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아린아, 보고 있어?"라며 이날 함께 참석 하지 못한 멤버 아린을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오마이걸은 14일 오후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아린은 갑작스러운 근육통을 호소하여, 병원 이동 후 진료 및 처치를 받았다"며 이날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아린이 불참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오마이걸이 14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해 '음악방송 7관왕'을 기록했다. 제공ㅣWM엔터테인먼트

지난 4월 27일 발매된 오마이걸의 신곡 ‘살짝 설렜어'는 주요 음원 차트에서 '음원 올킬'을 달성했다. 또한 수록곡 ‘돌핀'도 각종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 연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마이걸의 신곡 ‘살짝 설렜어'는 오마이걸만의 개성있는 보컬과 어우러진 업템포 댄스곡으로 친구에게 느낀 설렘을 깨닫는 순간의 아찔한 감정을 보드게임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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