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아이유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16일 생일을 앞두고 축하를 받은 근황을 전했다.

아이유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난 소민이고 생일 축하받았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짧은 머리를 묶고 흰 셔츠와 청바지를 착용한 아이유가 선물 받은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영화 '드림'에서 소민 역을 맡은 아이유는 자신을 소민이라고 소개하며 영화 촬영 중임을 알려 기대감을 모았다.

또한 아이유가 받은 케이크에는 "좋은 날, 이지금, 이지은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영화 '드림'"이라고 메시지가 적혀있고, 아이유는 생일을 축하하는 마시멜로 인형에 둘러싸인 채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 아이유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아이유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유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박서준과 촬영 중인 영화 '드림'에 대한 기대감을 품었다.

지난 6일 발표한 방탄소년단 슈가와 함께한 신곡 '에잇'으로 음원차트를 '올킬'한 아이유는 현재 배우 박서준, 이현우 등과 함께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 신작 '드림' 촬영 중이다. 영화 '드림'은 2021년 개봉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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