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투수 고우석.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노윤주 기자] LG 트윈스 마무리투수 고우석이 무릎 수술을 받는다.

LG는 15일 잠실 키움전을 앞두고 고우석이 왼 무릎 내측 반월판 연골 손상 판정을 받아 18일 관절경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우석은 14일 경기에서 불펜 피칭 중에 왼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15일 MRI 검진을 받은 결과 연골 손상을 발견했다. 결국 수술을 받게 돼 LG는 마무리 자리가 공석이 됐다.

류중일 LG 감독은 15일 경기를 앞두고 "빈 마무리 자리는 일단 이상규로 가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노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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