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영이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출처ㅣ이시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평소 꾸준한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은 배우 이시영이 넘치는 식욕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시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그냥 입이 터졌다. 그래 그런 시기가 있는 거지. 스트레스 받지 말자. 하아 맛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시영이 엔다이브로 직접 만든 요리가 그릇에 예쁘게 담겨있다. 이에 한 누리꾼이 "다 합쳐도 100칼로리 될까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이거 먹고 고구마 먹고, 과자 먹고, 꾸이맨 먹고, 먹고, 먹고, 먹고"라며 멈출 수 없는 식욕에 대해 털어놨다.

특히 이시영은 평소 헬스 운동, 등산 등을 통해 꾸준히 다이어트를 인증해 온 대표 연예인. 하지만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비 와서 등산도 못 가고, 러닝도 못하고, 너무 좋구나"라며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시영의 식단에 대해 이 정도면 입이 터진 게 아니라며 그를 달래는 '웃픈' 반응을 이어갔다.

이시영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정윤 군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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