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허민. 출처ㅣ허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고, 6개월 차에 접어든 코미디언 허민이 근황을 전했다.

허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오는 날은 새 장난감 개시 날. 비가 와서 놀이터도 못 가고 산책도 못하고. 이럴 때는 새 장난감이 최고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첫째 딸 아인 양과 장난감을 갖고 노는 중인 허민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허민은 "아인아 엄마 왜 이렇게 초췌하니. 초췌한 6개월 임신부"라며 "점점 밖에서 놀아주기 숨차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 허민이 딸과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허민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자신의 얼굴이 초췌하다는 허민에게 전혀 그렇지 않다며 건강한 태교를 응원했고, 장난감을 갖고 노는데에 열중한 아인 양 모습에 미소 지었다.

삼성라이온즈 투수 정인욱과 결혼한 허민은 2008년 KBS 공채 개그맨 23기로 데뷔, KBS2 '개그콘서트', '스포츠매거진' 공연 '드립걸즈 시즌5'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BN 대구교통방송에서 'TBN 차차차' 진행을 맡아 라디오 DJ로 변신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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