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바요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다니 세바요스가 자신의 거취에 대해 힌트를 남겼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16(한국 시간) “다니 세바요스가 레알 마드리드 잔류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레알 베티스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한 세바요스는 지난 2017년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이 사과를 할 정도로 레알에선 그의 자리가 없었다. 레알 이적 후 첫 시즌 그는 22경기(선발 9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2018-19시즌에는 출전 시간이 더 늘었지만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지단 감독 체제에서 세바요스는 기회가 줄어들었고 결국 아스널 임대를 선택했다. 그는 뛰어난 볼 키핑 능력으로 아스널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세바요스의 거취는 안갯속에 빠져있다. 레알로 돌아가야 하는데 아스널은 그의 잔류를 원하기 때문이다. 세바요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

그는 나는 행복하다. 난 아직까지 레알과 계약이 돼 있다. 또 나는 이제 23살이다. 아직 언덕 위에 있지 않다. 이제 나는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있다. 또 앞으로 나아갈 어떠한 도전에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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