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골로 캉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이적 루머가 계속 나오고 있다. 그러나 첼시는 지킨다는 입장이다.

ESPN FC는 16일(한국 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첼시가 1군 여러 선수들을 떠나보낼 생각이 있다. 그러나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와 조르지뉴는 어떠한 제안이 있어도 거절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작에서 활발하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에도 관심이 있다. ESPN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스쿼드 보강을 원한다. 첼시는 로테이션에서 제외된 선수들을 처분해서 자본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는 선수는 티에무에 바카요코, 마르코스 알론소, 에메르송 팔미에리, 미치 바추아이, 다비데 차파코스타다.

ESPN은 "첼시는 이미 아약스로부터 하킴 지예흐를 영입했고, 리옹의 무사 뎀벨레 영입도 원한다. 라이프치히의 티모 베르너와 아스널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도 고려대상이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캉테가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그러나 첼시는 캉테를 지킬 것이다. 램파드 감독의 핵심 선수이기 때문이다"라며 "조르지뉴도 마찬가지다. 유벤투스가 원하지만 램파드 체제에서 조르지뉴의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다"라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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