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마이크 라이트.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노윤주 기자] 창단 후 역사를 써 내려가는 NC 다이노스다. 6연승을 질주하며 창단 첫 10승 선착 팀이 된 NC는 19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마이크 라이트를 선발로 내보낸다.

NC는 19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과 맞붙는다. 선발 라이트는 5월 6일 삼성과 경기에서 5이닝 4피안타(2홈런) 7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KBO 리그 첫 승을 챙겼다. NC는 SK 와이번스와 지난 주말 3연전 경기 스윕 승으로 6연승을 달리며 공동 2위 팀들과 3경기 차로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두산 선발투수는 이영하다. 13일 롯데전에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 3탈삼진 5실점(2자책)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두산은 현재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7승 4패로 공동 2위에 올라있다. NC-두산전은 SPOTV에서 볼 수 있고 미국 ESPN에서도 중계된다.

대구에서는 삼성 데이비드 뷰캐넌과 LG 임찬규가 맞붙는다. 이경기는 SPOTV2에서 볼 수 있다. 대전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3연승 중인 kt 위즈가 만난다. 한화 장시환 대 kt 윌리엄 쿠에바스의 선발 맞대결이 예고됐다.

광주에서는 KIA 타이거즈 이민우와 롯데 자이언츠 서준원이 선발 등판한다. 고척스카이돔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최원태를 내세워 리카르도 핀토를 선발로 예고한 SK를 상대한다. 지난 13일 10실점(3자책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간 핀토가 자신감 회복과 함께 9연패 수렁에 빠진 팀을 구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노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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