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이상순. 제공|에스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기타리스트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에 이어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8일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자신만의 명확한 음악 세계와 매력을 지닌 이상순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향후 다양한 기회를 함께 만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속 계약 체결을 알렸다. 

앞서 이효리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한 데 이어 이상순도 계약을 체결하면서 부부가 같은 기획사에 몸 담게 됐다.

이상순은 밴드 롤러코스터의 멤버로 오랫동안 활동했고 김동률과 베란다 프로젝트라는 팀으로 활동했다. 윤상 존박 등 여러 뮤지션들과도 호흡을 맞췄다. 

2013년 이효리와 결혼한 이상순은 이후 JTBC '효리네 민박' '놀면 뭐하니?' 등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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