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베르토 라모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또 한번 거대한 대포를 쏘아 올렸다.

라모스는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라모스는 LG가 0-2로 뒤진 6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나서 삼성 선발투수 최채흥을 상대로 우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라모스가 친 큰 타구는 라이온즈파크 오른쪽 관중석 상단에 떨어지는 큼지막한 홈런이었다. 

홈런 분석표에 따르면 라모스 홈런 비거리는 129m다. 19일 경기에서 라모스는 132m 대형 솔로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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