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틱톡 스테이지 위드 힙합플레이야' 포스터. 제공ㅣ틱톡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이 힙합 콘서트를 개최한다.

틱톡은 오는 27일 콘서트 '틱톡 스테이지 위드 힙합플레이야'를 개최한다. 국내 힙합 콘서트를 20년 넘게 진행해온 힙합플레이야와 힘을 합친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한 스카일 프로젝트 #smilewithTikTok의 일환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힙합 뮤지션 에픽하이, 제시, 박재범, 이센스, 지코, 기리보이, 크러쉬, 헤이즈, 창모, 딘, 식케이, 바비, 수퍼비, MISO, 키드밀리, pH-1, Uneducated Kid, ASH ISLAND, Yuzion, TABBER, TWLV, ALL READY crew 등 모두 22팀의 역대급 라인업을 발표하며 벌써부터 힙합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박재민과 출중한 영어 실력으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소통할 배우 김윤지가 이날 함께 MC로 진행할 예정이다.

틱톡은 25일 K팝 콘서트 '틱톡 스테이지 라이브 프롬 서울'을 시작으로 27일 오후 8시 '틱톡 스테이지 위드 힙합플레이야'를 개최, 이번 콘서트 의도처럼 전 세계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틱톡은 본 공연 시청자 1명당 0.5$씩 누적된 금액을 코로나19로 영향 받은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로써, 틱톡 스테이지 생중계 시청자들은 모두 기부에 동참하게 된다. 

특히 틱톡 스테이지는 공연과 기부를 결합한 틱톡만의 신개념 참여형 콘서트로서 쇼 형식의 세로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이며, 전 세계 유저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틱톡 스테이지 위드 힙합플레이야'는 27일 저녁 8시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며, 틱톡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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