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태규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출처ㅣ하시시박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봉태규가 3살이 된 딸 본비 양 생일을 맞아 아내 하시시박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봉태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본비 생일입니다만, 제일 큰 박수를 받아야 하는 사람은 2년 전에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묵묵히 감내한 하시시박 작가님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파에 앉아있는 하시시박과 유모차에 탄 채 잠을 자고 있는 과거 본비 양 모습이 담겼다.

이어 봉태규는 "본비가 태어난 축복의 시작 또한 하시시박 작가님이니까요. 본비가 태어난 그날도 기념을 하기 위한 오늘도 누구보다 고생 많았어요.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 하시시박과 본비 양(왼쪽부터). 출처ㅣ봉태규 SNS

앞서 하시시박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동안 우리 가족 모두 수고했어. 누구보다 힘써주는 봉봉봉태규씨 고생 많았어요"라며 자녀와 남편을 향한 사랑을 드러낸 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본비 양의 생일을 서로 축하하며 고마운 마음을 주고받는 부부의 모습에 감탄하며 미소 지었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2015년 결혼, 슬하에 아들 시하 군과 딸 본비 양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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