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헌수가 '행복한 아침'에서 인생사를 털어놓는다. 제공ㅣ채널A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영화 제작과 기획사 운영, 앨범 발매까지 다양한 도전 이력의 소유자 코미디언 손헌수가 굴곡 많았던 인생과 이를 극복한 비결에 대해 털어놓는다. 

22일 방송되는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손헌수가 출연, 인생사를 고백할 예정이다. 어렸을 때부터 남을 웃기는데 재능을 보였던 손헌수는 형을 따라 등록한 학원에서 개그 수업을 받은 경험으로 개그맨 공채 시험에 합격, 데뷔하자마자 ‘허무개그’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

첫 성공의 열매는 달콤했지만 이후 인생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그는 방위산업체 부실 복무 논란에 휩싸여 현역으로 재입대 하면서 ‘군대 두 번 간 연예인 1호’라는 불명예까지 얻게 된다.

손헌수는 재기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좌절했지만, 힘든 시기를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만들겠다고 결심하며 미래 계획을 상세히 적은 ‘드림북’을 작성하며 인생 제2막을 철저히 준비했다.

그가 “드림북에 작성한 목표를 포기하지 않던 태도가 계속 도전을 하게 만드는 힘이 됐다”며 어려움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는 후문이다.

지금도 여전히 끊임없는 도전을 하며 살고 있는 손헌수의 강연은 22일 오전 8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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