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영의 다이어트 선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처ㅣ이세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이세영이 몸무게를 과감하게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급기야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공개 연애 중인 남자친구에게까지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세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목표까지 -2kg 남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43.8kg 몸무게가 찍힌 체중계가 나와있다.

특히 이세영의 프로필상 키는 158cm로 현재 몸무게인 43kg이면 저체중에 해당한다. 하지만 2kg을 더 뺀 41kg을 목표로 잡은 이세영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이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전문가 실력의 화장법과 필라테스 사진 등을 올리며 날씬한 몸매로 근황을 전해왔던 그가 다이어트를 선언했기 때문.

▲ 출처ㅣ이세영 SNS

또한 지난 3월부터 "다이어트 시작해요. 응원해주세요"라며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세영은 저체중에 해당하는 43.8kg까지 감량하는데 성공한 셈이기에 그 비결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마른 몸매를 원해 극한 다이어트를 행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쏟아지고 있다.

▲ 이세영과 남자친구(왼쪽부터). 출처ㅣ이세영 SNS

아울러 공개연애 중인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알콩달콩'한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활발하게 이어 온 이세영의 '럽스타그램'도 많은 관심을 받아, 남자친구와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그에게 누리꾼들은 부러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결국 이세영의 깜짝 다이어트 선언에 폭발적 관심을 받은 이세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랜만에 실검(실시간 검색어) 감사해요"라며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 코미디언 이세영. ⓒ한희재 기자

이세영은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함께 커플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운영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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