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이 오는 6월 11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제공|tvN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이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후속으로 안방을 찾는다. 

22일 '바퀴 달린 집'은 오는 6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확정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앞마당 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 성동일과 김희원, 여진구가 작고 움직이는 집을 짓고 전국을 유랑하며 생활한다. tvN '작업실'을 지난해 선보인 강궁 PD가 연출을 맡았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세 사람이 '바퀴 달린 집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각각 생각을 말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를 보였다. 

'바퀴 달린 집' 제작진은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첫 만남부터 따뜻한 '케미'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함께 있으면 유쾌하고 즐거운 호흡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이어 편성되는 '바퀴 달린 집'이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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