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성훈과 추사랑(왼쪽부터). 출처ㅣ추성훈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하와이에 거주 중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과 근황을 전했다.

추성훈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nail shop"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림 같은 바다와 하늘이 아름다운 하와이 저택에서 추사랑에게 발을 맡긴 채 어쩔 줄 모르는 듯 눈을 가린 추성훈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빠 추성훈에게 파란색 페디큐어를 칠해준 추사랑은 뿌듯한 듯 눈을 크게 뜬 채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고, 결과는 추성훈의 발등에도 페디큐어가 묻을 만큼 엉망진창이 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 페디큐어가 완성된 모습. 출처ㅣ추성훈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딸에게 발을 맡긴 추성훈 모습에 진정한 '딸 바보'라며 '훈훈'한 부녀지간에 미소 지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빠 추성훈과 함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추사랑은 2011년생으로 올해 10살이다. 현재 추사랑 가족은 미국 하와이에서 생활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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