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리그팀이 22일 경북 경산볼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삼성은 11안타 5볼넷을 기록하며 KIA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삼성은 8승 4무 1패를 기록했다.

이날 삼성 채상준, 최영진이 2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양우현 역시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김호재, 윤정빈, 백승민, 공민규, 김경민은 모두 안타 하나씩을 기록했다. 공민규와 김경민은 2타점, 최영진, 백승민은 1타점씩을 올리며 삼성에 찾아온 기회를 살렸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등판한 허윤동이 6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재익이 1이닝 무실점, 이상민이 1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 맹성주가 1이닝 1실점(비자책점)을 기록하며 KIA 마운드를 상대로 짠물 투구를 펼쳤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