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원호. 제공| 아뮤즈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크로스진 리더에서 솔로 가수로 변신하는 신원호가 첫 앨범 '트러스트 미'를 소개했다.

신원호는 25일 공개된 두 번째 인터뷰 영상을 통해 첫 솔로 앨범 '트러스트 미'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신곡 '트러스트 미'에 대해 신원호는 "제 존재 자체가 여러분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사람이다. 감사를 표현하는 말이기도 하고, 꼭 전하고 싶은 말"이라고 새 앨범과 타이틀곡 제목을 '트러스트 미'로 정한 이유를 밝혔다. 

'트러스트 미'는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과 만남부터 추억을 되새기며 잠시 헤어져야 하는 상황을 아쉬워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신원호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신원호는 "하고 싶은 말은 이 곡에 다 했다. 가장 나답게 표현하려고 했던 곡"이라고 했다. 

신원호는 2011년 빈볼 광고 '스무살의 꿈'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 리더로 활동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 '20세기 소년소녀', '힙합왕-나스나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배우로도 활약했다.

신원호의 첫 솔로 앨범은 27일 정오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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