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첼시가 필리페 쿠치뉴 영입전에서 앞서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1일(한국 시간) “첼시가 필리페 쿠치뉴 영입에서 앞서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1,000만 파운드(약 151억 원)에 임대 영입을 열어뒀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한 쿠치뉴는 무려 1억 4,200만 파운드(약 2,10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하지만 스페인 라리가 무대에 적응하지 못했고 곧한 시즌 후 독일 분데스리가로 임대를 떠났다.

그곳에서도 비슷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임대생 쿠치뉴의 완전 영입을 포기했고, 바르셀로나도 쿠치뉴의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뉴캐슬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홋스퍼 등 쿠치뉴의 활약을 지켜봤던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재 램파드 감독의 첼시가 쿠치뉴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불과 1,000만 파운드(약 151억 원)에 쿠치뉴 임대 이적를 추진하고 있다. 쿠치뉴를 데려가려는 팀은 25만 파운드의 주급(약 3억 8,000만 원)도 부담해야 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