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노 페르난데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폴 포그바와 호흡을 기대했다.

영국 언론 더 선4(한국 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인 폴 포그바와 함께 뛰는 걸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 스포르팅을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뛰어난 활약으로 이적하자마자 맨유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또 한 달 만에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페르난데스와 포그바의 호흡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페르난데스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최근 SNS를 통해 나는 포그바가 맨유는 물론 전 세계에서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포그바는 오랜 시간 부상을 당했다. 포그바 옆에서 함께 뛰는 건 환상적인 일이다. 왜냐하면 가능한 최고의 선수와 함께 뛰는 것을 원하기 때문이다라며 포그바와 호흡을 기대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 이적 후 리그 5경기에서 2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페르난데스와 포그바의 호흡은 리그가 재개되는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처음으로 나올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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