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4번 타자 이원석이 수비 도중 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이원석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원석은 팀이 0-6으로 뒤진 4회말 무사 1루에 LG 3번 타자 채은성의 강습 타구 포구를 시도했다. 그러나 타구는 이원석 손에 맞고 유격수 쪽으로 크게 튀었다.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진 이원석은 이성규와 교체됐다. 삼성 관계자는 "오른쪽 엄지를 공에 맞았다.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고 알렸다.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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