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우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나설 선발투수를 변경했다.

기존 예고된 투수는 외국인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다. 뷰캐넌은 올 시즌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최근 등판은 지난 30일 토요일 경기였다. 로테이션 대로라면 닷새 휴식 후 5일 등판하는 게 맞다.

삼성 관계자는 "뷰캐넌 컨디션 관리를 하기 위해 로테이션을 변경했다. 뷰캐넌 대신 김대우가 먼저 선발로 나선다"고 알렸다. 

김대우는 6일 등판 예정 투수였다. 김대우는 지난 29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6일 휴식 후 SK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게 됐다. 

김대우는 올 시즌 대체 선발로 삼성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7경기에 등판한 김대우는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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