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박용택.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기록의 사나이' 박용택이 KBO리그 전인미답의 기록을 추가했다. 역대 최초 8000타수다. 

박용택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2회와 4회 2타수를 더해 통산 8000타수 출전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사상 처음이다. 

2회 첫 타석에서는 중전 안타를 날렸다. 통산 2461번째 안타였다. 4회에는 서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용택은 5일 경기 전까지 타석(8985) 타수(7998) 안타(2460) 희생플라이(94)에서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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