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2회와 4회 2타수를 더해 통산 8000타수 출전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사상 처음이다.
2회 첫 타석에서는 중전 안타를 날렸다. 통산 2461번째 안타였다. 4회에는 서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용택은 5일 경기 전까지 타석(8985) 타수(7998) 안타(2460) 희생플라이(94)에서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