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NC 다이노스가 3연승을 질주했다.

NC는 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마이크 라이트의 호투 속 장단 17안타를 터뜨린 타선을 앞세워 13-2로 완승했다. NC는 3일 SK전부터 3연승을 달렸다.

NC 선발 마이크 라이트는 6이닝 2피안타 7탈삼진 4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4승(1패)째를 거뒀다. 타석에서는 나성범이 3안타(2홈런) 4타점, 박민우가 3안타 1타점, 강진성이 2안타(1홈런) 3타점, 알테어도 2안타(1홈런) 2타점을 각각 리고했다.

이 감독은 "선발 라이트가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타선에서는 알테어, 강진성, 나성범이 홈런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명기가 1회 팀배팅, 3회 3루 진루, 득점 등 베이스 러닝으로 좋은 역할을 해줬다. 집중력 있게 뛰어준 선수들 모두를 칭찬한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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