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웰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첼시가 이번에는 벤 칠웰(레스터 시티)을 노린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6(한국 시간) “레스터 시티의 풀백 벤 칠웰은 이번 여름 첼시의 왼쪽 풀백 1번 타깃이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큰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 하킴 지예흐를 영입했고, 티모 베르너 영입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는 레스터의 풀백 칠웰을 노린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첼시에 부임한 후 계속해서 왼쪽 풀백 보강을 원하고 있다.

칠웰은 레스터와 2024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아직도 계약기간이 많이 남았다. 또 지난 2018년에는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데뷔하며 잉글랜드 최고 풀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칠웰을 영입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레스터는 과거에도 주요 선수들을 쉽게 보내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레스터는 칠웰의 몸값으로 최소 6,000만 파운드(916억 원)를 원하고 있다. 첼시는 마르코스 알론소와 에메르송을 보유하고 있지만 더 수준이 높은 풀백을 원하고 있다. 첼시가 칠웰을 영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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