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6일(한국 시간) "호날두가 지난 1년 1억 500만 달러(약 1270억 원)를 벌었다. 이로써 총 소득 10억 달러(약 1조 2000 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축구선수이자 단체종목 선수가 총소득 10억 달러를 넘긴 건 호날두가 최초다. 스포츠 선수로는 앞서 2명이 더 있었다.

2009년 타이거 우즈(골프), 2017년 플로이드 메이웨더(복싱)가 10억 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호날두는 막대한 연봉 외에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런칭하고 호텔 체인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으로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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