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각의 다이어트 전과 후(왼쪽부터). 출처ㅣ허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다이어트 시작 한 달 만에 체중 1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 허각이 홀쭉해진 근황을 전했다.

허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책 읽는다. 책을 읽읍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책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허각의 모습이 담겼고, 그는 책보다 작은 홀쭉해진 얼굴과 한층 더 뚜렷해진 이목구비를 드러냈다.

특히 93kg에서 83kg으로 한 달 만에 10kg 감량을 해냈음을 알린 그였던 만큼,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에 한 누리꾼은 "다이어트 성공?"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그러자 허각은 "진행 중"이라고 답하며 여전히 다이어트 중임을 알렸고, 실제로 10kg 감량을 알렸던 당시 "목표는 63kg, 20kg 남았어"라고 목표치를 밝혔기에 이를 본 누리꾼들은 허각의 목표인 63kg 다이어트를 함께 응원하며 남다른 의지에 감탄했다.

허각은 지난 4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OST '눈물로 너를 떠나보낸다'를 발표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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