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반이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출처ㅣ오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오반이 4년 동안 사랑을 키워 온 여자친구를 '깜짝' 공개했다.

오반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20살부터 현재까지의 전부를 지켜봐 주며 저의 모든 노래의 가사가 되어준 제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 제가 노래를 불러주는 영상이 내일 공개될 예정입니다"라며 여자친구와 촬영한 사진들을 모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볼 뽀뽀를 하거나 다정히 손을 잡고 노래를 불러주는 등 오반이 미모의 여자친구와 촬영한 다정한 모습들이 담겼다.

▲ 출처ㅣ오반 SNS

이어 오반은 "혹여나 여자친구에게 상처가 되는 일이 생길까 두려워 여태 숨겨왔지만 당당하게 드러내는 지금 긴 시간 제 옆에서 저에게 진짜 제가 누구인지 알게 해준 여자친구와 저희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예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고백했다.

특히 오반은 1997년생으로 올해 24살. 20살부터 약 4년간 연애해왔다는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출처ㅣ오반 SNS

오반은 최근 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OST '저녁 같이 드실래요'를 발표했다.

다음은 오반 글 전문이다.

제 스무 살부터 현재까지의 전부를 지켜봐주며 저의 모든 노래의 가사가 되어준 제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 제가 노래를 불러주는 영상이 내일 공개 될 예정입니다.

혹여나 여자친구에게 상처가 되는 일이 생길까 두려워 여태 숨겨왔지만 당당하게 드러내는 지금 긴 시간 제 옆에서 저에게 진짜 제가 누구인지 알게 해준 여자친구와 저희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예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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