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베르츠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첼시가 이번 여름 폭풍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9(한국 시간) “첼시가 분데스리가에서 또 다른 선수를 포착했다. 그들은 바이어 레버쿠젠의 카이 하베르트에게 7,500만 파운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지예흐를 영입한 첼시는 최근 분데스리가 특급 공격수 티모 베르너 영입을 앞두고 있다. 리버풀, 바르셀로나 등 다양한 팀들이 노렸지만 첼시가 한 발 빠르게 베르너를 품에 안았다. 첼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이번에는 하베르츠를 노리고 있다.

하베르츠는 제이든 산초와 함께 유럽 최고의 신성으로 평가받는 자원이다. 분데스리가가 재개된 후 4경기에서도 5골을 넣으며 여전히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베르츠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첼시는 하베르츠 영입을 위해 7,500만 파운드(1,140억 원)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하베르츠는 2022년까지 계약이 돼 있어 레버쿠젠 입장에서도 이번 여름 그를 보내야 많은 이적료를 얻을 수 있다. 첼시의 거침없는 영입 행보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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