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망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킹슬리 코망은 주전 경쟁에 자신이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11(한국 시간 킹슬리 코망은 르로이 사네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와도 그를 환영한다고 보도했다.

내년이면 계약이 만료되는 사네는 바이에른 뮌헨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뮌헨은 예전부터 사네 영입을 원했다. 지난 시즌에도 사네 영입을 시도했지만 장기 부상이 발생하며 그를 영입하지 않았다.

이번 여름에는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물론 맨시티가 원하는 금액과 뮌헨의 제안한 금액의 차이는 꽤 크다. 두 팀은 여전히 많은 대화와 협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코망은 경쟁자 사네의 영입을 크게 꺼리지 않았다. 그는 만약 사네가 온다면 그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구단이 나에게 너는 더 이상 필요 없다고 말하지만 않는다면 괜찮을 것이다. 난 구단이 내가 가진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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