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시오 월콧(에버턴)은 수술 회복으로 경기에 뛰지 못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1일(한국 시간) “에버턴 공격수 시오 월콧이 복부 수술을 받아 프리미어리그 재개 경기에 뛰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가 돌아오고 있다. 카라바오컵 결승 일정으로 1경기가 적은 팀들이 먼저 나선다. 오는 18일 애스턴 빌라와 셰필드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 맞붙는다.

에버턴은 리버풀과 머지사이드 더비를 치른다. 그런데 에버턴은 월콧 없이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그가 복부 수술을 받아 회복 중이기 때문이다.

월콧은 구단 의무팀과 함께 회복하면서 4주 후 돌아올 예정이다. 리그 종료 직전이 돼야 월콧은 경기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월콧은 지난 2018년 겨울 이적시장 아스널을 떠나 에버턴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이번 시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25경기에 나섰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