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롯데건설 월간 MVP는 김원중이 수상했다. 김원중은 5월에만 10경기를 등판해 10.1이닝을 소화하며 1승(무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0.87 7삼진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롯데건설 투수 월간 수훈에는 박진형과 댄 스트레일리가 선정됐다. 박진형은 한 달간 12경기에서 9.2이닝을 소화하며 3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1.86 12삼진을 달성했다.

스트레일리는 같은 기간 6차례 선발 등판해 33.1이닝을 책임지며 1승 2패 평균자책점 2.70 37삼진을 기록했다.

야수 수훈을 선정하는 다솜홈서비스 수훈선수로는 이대호와 손아섭이 선정됐다. 이대호는 23경기에서 30안타 15타점 타율 0.349를 기록했다.

손아섭은 같은 기간 23경기에서 25안타 10타점 타율 0.301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