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 하베르츠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어 레버쿠젠의 카이 하베르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1일(한국 시간) "첼시는 하베르츠 영입을 위해 레버쿠젠과 협상하고 있다. 하베르츠 영입전에서 경쟁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한발 앞섰다"고 보도했다.

하베르츠는 제이든 산초와 함께 올여름 이적 시장 최대어로 뽑힌다. 그는 최근 첼시와 맨유, 리버풀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레알 마드리드도 관심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레알은 하베르츠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앞서는 건 첼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레알은 공격형 미드필더인 하베르츠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첼시가 레알보다 앞선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하베르츠는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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