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리시치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반 페리시치(바이에른뮌헨) 영입을 노리고 있다.

페리시치는 2019-20시즌 인터밀란에서 바이에른뮌헨으로 임대돼 활약하고 있다.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6골과 8도움을 올렸다. 선발과 교체 출전을 오가면서 쏠쏠한 활약을 했다. 

바이에른뮌헨 역시 페리시치의 잔류를 고려하고 있다. 페리시치를 완전 영입을 위해 1000만 유로(약 136억 원)를 지불하려고 하고, 인터밀란은 여기에 500만 유로(약 68억 원)을 더 받기 원하고 있다.

페리시치의 첫 번째 선택 역시 바이에른뮌헨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잉글랜드 클럽들은 페리시치에게 접근하고 있다. 독일 타블로이드지 '빌트'가 11일(한국 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페리시치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

토트넘의 사령탑 주제 무리뉴 감독은 맨유를 지도하던 시절에도 페리시치를 원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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